◀ 앵 커 ▶
목포대의 국립의대 탈락에 무안군의회가
정부 결정의 보류와 재검증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이번 결정이 광주 군공항 이전을 둘러싼 무안 지역 민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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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 SYNC ▶ 촉구한다 촉구한다 촉구한다
무안군 의회가 목포대 의대 유치를 무산시킨 정부 결정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36년간 기다려 온 서남권 주민들의 기대를
외면했다며 선정 보류와 독립적인
재검증을 요구했습니다.
◀ SYNC ▶ 임윤택 무안군의회 의장
"법적 하자가 없다는 것과 공정했다는 것은 다른 말이다."
의대 선정 문제는 광주 군공항 이전에도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임윤택 의장은 이번 목포대 의대 탈락은
군공항 이전을 둘러싼 지역 민심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SYNC ▶임윤택 무안군의회 의장
"시도통합을 해서 우리 서남권이 더 경제적으로나 주민 삶이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군공항 주민투표를 앞두고 무안군 지원책의
구체화가 늦어지면서 주민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지정과 민간공항 이전 일정 등이
구체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목포대 의대 탈락까지 겹쳤다는 겁니다.
◀ INT ▶ 박일상 군공항 이전 주민대책위원장
"정부에서 빨리 저희들이 그 산단 본 지정을 해 주고 지금 주청사 문제도 빨리 해결해 주고 목포 의대 문제도 버금가는 시설을 할 수 있게 정부에서 발표를..."
목포대도 소송 등 법적 대응과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그동안 의대 문제와 군공항 이전을
별개로 접근해 온 지역사회의 협력 기조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다만 두 현안을 무안군이나 시민단체가
공식적으로 연계하겠다는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의대 선정에 대한 반발이
군공항 이전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박종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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