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목포시장이
'장애인 생활체육회의 보조금 허위 집행
의혹'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서미화 의원이 오늘 시정질문에서
시 감사가 이 단체의 보조금 허위집행내역을
제대로 밝혀내지 못했다고 지적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달 목포시 장애인생활체육회에 대한
목포시 감사에서
집행근거가 없는 590만 원이 회수조치되고
사무국장이 사퇴했는데
목포시는 지난 2천8년부터 3년 동안
2억3천만 원의 민간단체 보조금을
이 단체에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