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은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를 돕기 위해
'인화학교 무료법률지원단'을 발족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상임이사 출신과
지난 6월 발족한 아동 여성 무료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등 12명이 참여한
무료법률지원단은
인화학교 사건 관련 가해자 처벌을 위한
법률 검토와 형사소송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특히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성폭력과 그에 따른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피해자 10명 등을 위해 집단 민사소송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