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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수능' 날 밝았다(R)

양현승 기자 입력 2011-11-10 08:10:54 수정 2011-11-10 08:10:54 조회수 1

◀ANC▶
오늘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이 좋은 결실을 거둬야 할텐데요.

시험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현승 기자! 전해주시죠....
◀END▶

기자>
네, 입실 완료 시간이 40여분 남았습니다.

수험생들의 마음도 발길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는데,
간밤에 약한 비가 내려서인지
그래도 지금은 약간 쌀쌀합니다.

수험생들의 몸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후배들의 응원전은 아침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듣기와 말하기 평가가 실시되는
1교시 언어영역과 3교시 외국어영역,
그러니까 아침 8시 40분부터 13분정도,
오후 1시 10분부터 20분가량 동안
모든 교통수단은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해야 하고 경적사용도 금지됩니다.

2012학년도 전남지역의 수능시험은
신안군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치러집니다.

전남지역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7백여 명 줄어든
만 9천여 여명입니다.

시험은 한시간 가량 뒤인
오전 8시 40분 시작됩니다.

제2외국어를 선택하지 않는 학생들은
4시 반정도, 나머지 학생들은 5시 35분에
시험이 종료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목포지구 제1시험장인
목포고등학교에서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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