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민.관.산.학.연이 공동 참여하는
'한국 미래바다포럼'이 출범했습니다.

지역이 직면한 수산.해양문제에 해법을 찾는
창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박민주기잡니다.
◀ＥＮ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미래바다포럼이 출범했습니다.

지역 9개 수협과 수산경영인, 어촌계장은 물론
항만청과 여수산단, 학계 대표들이
참여했습니다.

지역 수산.해양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산.학.연이 공동 참여한겁니다.

앞으로 학술대회를 통해
수산정책이나 의제를 제시하는 창구가 될
전망입니다.
◀ＩＮＴ▶

한국 미래바다포럼은 먼저,
'한미 FTA와 수산해양산업 발전 전략'을
화두로 내놨습니다.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1차 산업의 붕괴 우려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부가 1차산업 보전에 22조를 투입할
예정이지만 실효성이 의문이라며
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ＩＮＴ▶

미래의 자원 보고로 떠오른 바다,

'미래바다포럼' 출범이
수산정책에 한 목소리를 내고
더 나아가 그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지가
앞으로 관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