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하락과 한미 FTA 비준에 성난 농민이
농협 직원의 인건비 인상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농민회 광주 전남연맹은 오늘 오전
농협 담양군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은 망연자실한 동안
나락을 헐값에 사들이면서
임직원의 잇속만 챙기는 농협의 모습에
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민회 연맹은
한미 FTA가 통과될 때 전남 농협이
보수와 기본급을 올리고 복지연금을 신설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