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우역곡절 끝에 야권 통합이
의결됨에 따라 새로운 통합 야당 추진이
빨라질 전망입니다.

박지원 전 원내 대표를 중심으로
선 통합에 반대했던 민주당내 의원들도
어제 통합 의결 결과에 승복하고
연말이나 내년초 예상되는 야권 통합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일부 원외지구당 위원장등을
중심으로 법적 소송도 불사할 움직임을 보여
난항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시민 통합당, 한국노총등을 망라한
통합 야당의 구성형태에 따라
내년 총선때 광주와 전남의 공천 경쟁이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