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이 전국적으로 치열한 공천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은 경쟁률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 245개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 후보는
1477명으로 평균 6.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지역은 4.5대 1, 전남은 4.4대1로
인천 7.3대1, 경기 6.6대1, 서울 6.2대1 등
수도권에 비해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는
여야가 역대 최고 수준의 물갈이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속에 정치 신인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반면 광주전남 지역은
정치 신인들이 많지 않은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