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초까지 폭설과 강추위에 이어
여름철 긴 장마까지 이어졌지만
전라남도의 골프 관광객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전남지역 골프장을
방문한 인원이 2백27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5점2%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골프 불모지였던 전남도는 그동안 골프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친환경 골프장을 조성해 온 결과 지난 해 말
현재 31개소, 555홀의 골프장을 운영해,
골프 관광객 200만시대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