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국 상해 항로 카페리 운항 재개를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됩니다.

목포해양대가 오는 8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과거 중국 항로 운항 중단과 실패 극복 방안,
카페리 항로 개설 타당성 분석과 지원,
목포 신항 활용 방안 등을 마련하게 됩니다.

목포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투자 선사를 유치해 목포-상해간 카페리 운항을 재개할 방침인데, 목포-중국간 국제항로는
싸스여파와 승객감소, 경영난 등으로
지난 2002년 5개월 운항후 중단과
2007년 운행 재개후 중단을 반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