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공식선거 운동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이제 유권자들의 선택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서 등 관계기관은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공식 선거운동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2시간여.

고정표를 지키고 부동표를 흡수하기 위한
후보자들의 막판 총력전은 밤 늦게까지
계속됐습니다.

시민 접촉과 방송연설 등을 통해 자신을 알린
후보들은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며
유권자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투표소는 모두 850여 곳.

경찰과 해경은
평온한 가운데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오늘까지 서남권 42개 섬을 비롯해
전남 섬지역에 공투표함과 투표용지를
호송했습니다.

투표소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수와 개표장 질서를 위해 경찰력을
집중 투입합니다.

개표장에 소방차가 배치되고
정전에 대비한 비상발전기가 설치되는 등
19대 총선을 치르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mbc뉴스 한승현◀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