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착공을 앞두고 있는
대양산단 조성사업이 보상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목포대양산단은 오늘부터
감정평가를 실시할 계획이였으나
산단내 편입예정인 280여 세대 주민들이
현실성 있는 보상가격을 제시하라며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양산단측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가구당 1억 원 추가 지원과 공시지가 대비
최고 5배 보상 등은 규정상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혀 합의 도출이 쉽지않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