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무안반도가 통합대상지역에서 제외된 데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재심의를 건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오늘
다른 지역은 도청 이전 예정지와
국가경제개발권역이란 이유로 특별법상 특례를
인정해 통합을 추진하는 반면에,
도청소재지인 남악의 행정구역 이원화 문제와
무안반도가 서남권 신발전 구역이란 동일경제권역인데도 통합대상에서 제외했다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목포시는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원회와
행정안전부,국회등에 재심의를 건의하기로
했으나 이달 말 확정되는
정부의 통합 기본계획안에 포함될 지는
미지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