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연설회장은 대선 본선을 방불케 할 만큼
인파로 넘쳐나면서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예비유권자들은 깨끗한 정치,
서민을 위한 정치 지도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가 담긴
갖가지 플래카드와 선전물.

후보를 연호하는 지지자들의 함성..

합동연설회장 안팎이 좌석 통로 구분없이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정권 말이면 예외 없이 터지는
측근 비리와 부정부패 속에서
청중들은 대선 후보들의 청렴성과
도덕성 파악에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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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등록금 실현과 물가 안정 등
서민을 위한 정치 지도자가 누구인지도
유심히 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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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과정에서 말로만이 아닌
실질적인 호남발전 정책도
후보 선택의 중요한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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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열린 민주통합당의 첫 합동연설회.

호남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한
후보들의 열변과
지지자들의 열띤 응원이 뒤섞이면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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