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택지개발과 재개발 등
목포권의 도시개발사업이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침체된 원도심에는 활기를,
신도심에는 주택난을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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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남악 도청소재지와 맞닿은 임성지구,

이 곳에는 인구 만7천여 명의
친환경 복합도시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중인 개발구역 지정이 끝나면
개발계획 승인과 특수목적법인 설립,
설계 등을 거쳐 내년 말 착공할 예정입니다.//

용해2지구와 백련마을 일대
42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5천여 세대의 아파트를
오는 2천15년까지 짓게 됩니다.

조성중인 대양산업단지와 목포대교 개통으로
개발수요가 몰리는 북항권역의 배후 택지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원도심 한가운데 목포의 랜드마크로 주목받는초고층 쌍둥이빌딩,

지상층 공사가 시작된 가운데
2백여 세대의 아파트와 상가,관공서가
들어서는 지상 31층의 마천루는
내년 말 완공됩니다.//

피난민촌이였던 대성동 재개발사업도
본 궤도에 오릅니다.

올 연말 착공하는 이 사업은
오는 2천15년까지 천4백여 세대,
지상 25층의 초고층 아파트 숲을 조성합니다.//

목포항의 초입인 서산 온금지구 재개발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조합 구성과 보상,설계를 거쳐
오는 2천14년부터 3천여 세대규모의
주거형 뉴타운 조성사업이 시작됩니다.//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인 오룡지구 개발은
늦어도 내년에 착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70만여 제곱미터에 인구 2만2천여 명을
수용하는 오룡지구는 오는 2천16년
완공 예정이며 토지 분양은 내년부터
시작됩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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