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의원들이
국회의원 줄서기와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났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강진군의회 의원 4명과 직원 1명 등은
의원 8명의 예산으로 잡혀있는 천580만 원을
들여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영국방문에 나섰습니다.

군의원들의 영국 방문은
지역출신 국회의원의 현지 대학 초청 강연회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구 의원에 줄서기라는 비판과 함께
다음 달 행정사무 감사와 내년 예산 심의를
앞두고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