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광주,전남지역의 주택 대출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전남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액은 지난 해와 비교해
17.6 퍼센트가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의 주택 대출 역시
10.5 퍼센트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주택 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최근까지 집값이 완만하게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