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들의 생활비의 절반가량은 교육비로
지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의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월 평균 지출액은 136만 8천 원으로
이 가운데 교육비가 60만 3천 원으로
44%를 차지했으며,주거 비용과 교통비,공과금,
통신비가 뒤를 이었습니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100만 원에서 199만원
사이가 22.8%로 가장 많았으며, 200만 원에서 299만원은 18.1%, 700만원 이상은 2.3%,
50만원 미만의 저소득층은 17%였습니다.

삶의 만족지수는 10점 만점에 평균 7점으로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남지역 5천가구, 9천436명을
대상으로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한계가 플러스 마이너스
1.8%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