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늘
대성지구 재정비 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두 기관은 2006년 대성지구 개발협약을 맺고 토지 보상과 건축물 철거를 마무리했으며
7만여 제곱미터 대지에
지상 21층에서 25층 짜리 11개 동 1391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2015년 말까지
조성할 예정입니다.

분양은 851가구, 공공임대는 540가구로
분양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실시할 예정이며
임대 아파트 입주자는
아파트 준공 1년 전에 모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