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공금 횡령 의혹을 받던 교육공무원의
투신 자살 사건으로 불거진 학교 회계 부정
사례가 더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도교육청 실태조사가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가
천 곳이 넘어 부족한 감사 인력으로 한계가
있다고 보고,학교장과 행정실장을 중심으로
2주 가량 1차 자체 조사를 한 뒤
조사 결과가 부실하거나 문제가 드러나면,
교육청이 2차로 해당 학교를 직접 감사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인건비와 운영비,급식비,수당 등
학교 회계 전반에 걸쳐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