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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통할 길 만들어야 도시 환경 쾌적"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1-29 18:05:09 수정 2013-01-29 18:05:09 조회수 2

전남발전연구원 신동훈 연구위원은
자치단체별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바람이 통할 길을 조성하는
도시외곽 녹지와 도시내부 녹지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바람길은 독일의 도시계획에서 나온 개념으로
바람이 지나가는 통로를 의미하는데,
신 위원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건물 높이와 배치, 녹지지역 관리 지침 등
바람길 조성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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