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심 건물주차장이 무용지물로
방치되고 있다는 MBC 카메라 출동 보도와
관련해 행정 당국이 전면 실태 조사에
나섭니다.

목포시는 전담반을 구성해 다음 주부터
신도심내 일반 상가와 주차 전용 건물에 대한
전면 실태 조사를 벌여 구조를 변경했거나
허가 목적과 달리 사용한 경우
원상 복구 명령에 이어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건물 규모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주차장법 위반에 따른 이행강제금은
한차례에 많게는 3-4백만원에 이르며,
옥암지구는 목포시,남악지구는 무안군이
실태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