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신한은행의 전산망 마비 사태로
전남 지역 지점들도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신한은행 지역지점들의 경우
오후 2시 20분쯤부터 발생한 전산장애로
전체 단말기가 중단돼 모든 전산 거래가
마비됐다 1시간 30여 분만에 복구됐으며,
농협도 일부 단말기가 멈추거나
직원들이 이용하는 개인용 컴퓨터가
작동이 안돼 점검에 나섰습니다.

농협 측은 지점별로 정상 가동중인
단말기가 많아 입출금 등 고객 금융 거래를
중단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