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 인물과
정치 변화에 대한 갈망이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지사 선거에서는 새정치연합
이낙연 후보가 전국 2번째, 전남 역대 최고
득표율을 보였고, 2위는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가 12%대의 지지율을 얻어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를 제쳤습니다.

지난 2010년 전남지사 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마의 10% 벽을 깬 데
이어 진보성향의 통합진보당 후보도 가세하면서
그동안 깃발정치로 불렸던 전남 정치의 변화를
다시한번 예고했습니다.

또 진보성향으로 분류되는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후보의 재선 성공으로,
전남 교육 정책은 큰 변화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