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정한
할당제가 비현실적이라는 목소리가 큽니다.

올해 흑산 홍어잡이 어선들이 할당받은
조업량은 지난해보다 29톤 감소한 158톤인데,
현재 남은 할당량이 18.5톤에 그치고 있어
일부 어선들은 조업에 나서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또 하반기 들어 조업량도 부진하면서,
현재 8킬로그램 홍어 상품 한 마리가
예년보다 20만 원가량 비싼 65만 원 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