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조직 개편을 통해 수명이 다한
F1 대회 지원부서와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사무국을 사실상 폐지합니다.

전라남도가
내년 1월5일 시행하는 조례에 따르면
2010년 신설한 'F1대회 지원담당관실'을
'모터스포츠담당관실'로 명칭을 바꿔
F1경주장을 활용한 모터스포츠대회
유치 업무를 담당토록 했습니다.

F1대회 미개최에 따른 위약금 협상을 위해
'F1대회 조직위원회'는 그대로 유지하고
올해 97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개최했던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사무국은
행사 지속이 불투명해 사실상 해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