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한달 빠른 지난 7월부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 해남군의 경우 현재까지
포획량이 지난해보다 3배 가량 늘어난
451마리로 집계됐으며,멧돼지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시군은 지역별로 개체 수가
급증한데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한 마리 당 3만 원의 포획보상금제 도입 효과도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