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가
오늘(12) 오전부터
수험생들에게 배부됐습니다.

각 학교와 교육청으로부터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확인하며
다음 달 6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전략을 짜는데 분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능은
영어 1등급 비율이 10%를 넘어서는 등
지난해보다 쉽고 변별력도 다소 낮아져
대학별 유,불리를 따지는 등
꼼꼼한 지원전략이 요구된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교육청과 입시기관들은
오는 14일부터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열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