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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58개 마을 대중교통 전무…개선대책 시급

입력 2017-12-22 21:15:42 수정 2017-12-22 21:15:42 조회수 2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없는 도내 행정 리에
대한 농어민 교통복지 개선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정하욱 선임연구위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6천768개 행정 리 가운데 대중교통이
전무한 곳은 158개,
노선 버스를 운행하지 않는 곳은 462개,
노선버스 운행횟수가 하루 3회 이하인 곳이
844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 연구위원은 '100원 택시'와 연계한
교통모델을 세분화하는 등
농어촌형 운영 매뉴얼 구축을 제안하는 한편
농어촌 교통 복지서비스 의무화 차원에서
국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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