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검토중인 해양수산부
해체 방침의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남대 등 광주전남지역 5개 국립대 총장들은
성명을 통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나 해양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때 해양*수산 통합 행정기관인
해양수산부의 독립성을 훼손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목포항만물류협회와 전남서부항운노조 등
50여개 단체들도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해양정책 후퇴를 의미하는 해수부 해체 방침
철회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