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으로의 타르덩어리 유입이 사리기간인
이번 주 고비를 맞고있는 가운데 완도해역에서
비상근무 체제가 유지되고있습니다

완도군은 타르 피해방지 상황실을 설치해
5개 대책팀을 구성하는 한편,
타르덩어리 유입이 예상되는 해남 어란앞바다에 1차 방제라인을 설정하고 흑일도 앞바다를
2차 방제선으로 정해,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완도해경도 양식장이 밀집된 보길도와
죽굴도 인근해상에 2천5백미터의 오일펜스를,
상마도와 하마도 주변해상에는 2백미터의
폐그물을 설치하고 타르유입에
대비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