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치단체마다
노인복지회관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국내에서 으뜸가는 복지회관을
목표로 시설도 확충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목포시내에는 하당과 목포노인복지회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두 개 노인복지회관이 더 들어섭니다.

목포시는 이랜드복지재단과 용당노인복지회관
건립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용당동 947의 208번지
일원 6천4백제곱미터에 이르는 부지를
목포시에서 받고 50억 원을 투자해 연말까지
건물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전국 5개 노인복지회관을 맡아 운영하고
있지만 민자 투자는 처음입니다.

◀ＩＮＴ▶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사무국장 ]
/민관 협력 투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복지회관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이고---/

또 구 하나은행 목포지점을 개축한
하나노인복지회관을 마련해 오는 15일부터
민간위탁 신청을 접수합니다.

하나노인복지회관은 노인직업훈련센터를
운영하게 됩니다.

◀ＩＮＴ▶ 박소영 과장[목포시 사회복지과장]
/어르신들에게 직업훈련을 시켜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전국 최초로 알고 있다./

하나노인복지회관이 다음 달에 문을 열고
용당복지회관이 연내에 개관하면
목포에는 4개 복지회관이 들어서게 됩니다.

(S/U) 목포시의 노인복지회관이 계획대로
운영되면 전국적인 우수사례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