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도 동부출장소가
개소된지 만 2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환경과 건축관련 인.허가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데
이제는 여수 박람회 유치에 따른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 2005년 말 개소한 전라남도의
동부출장소입니다.

이곳 동부출장소는
동부권 업체들의 환경관련 인.허가와
건설.측량업 등록 등의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산업경제와 환경관리 등
3개계 15명의 공무원이 배치된 상탭니다.

지금까지 3천 6백여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동부권 민원행정 전담기관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변화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따른
전담업무의 신설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남도 본청에
엑스포 지원관실이 운영되고 있지만
박람회 특별법을 계기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동부권의 역량 집중화가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ＩＮＴ▶

더불어 행정.법조타운 등으로
이전를 통해 동부권 핵심 행정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부출장소도 박람회 총력지원이라는
화두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지원은 물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조기 활성화 등
도와 동부권의 긴밀한 행정지원체제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ＩＮＴ▶

전남도 인구의 절반,

도내 국가.지방산단 생산액의 80%이상이
집중된 동부권,

이제는 그 규모와 행정 수요에 걸맞는
변화와 적극적인 동부권 발전시책 개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