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에 따라 농업용 면세유 공급량이
늘어나고 공급 대상 농기계 종류도 확대돼
농가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

농림부는 오늘 고유가 대책을 발표하고
농업인들이 난방기.농기계 가동이나
작물별 적정 생육온도 유지에 지장이 없도록
실 수요량에 맞춰 면세유 공급을 늘릴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버섯농가의 필수 장비인
버섯재배 소독기등의 농기계를 추가로
면세유 공급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중에 있습니다.

현재 면세유는 원예와 양계를 위한 난방시설과 트랙터등 40종류의 농기계에만 공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