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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 선수가 올해 PGA 2승으로
통산 6승을 달성하고 1년반만에 고향인 완도를
찾았습니다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속에서도 메이저대회
우승에대한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슈와 인물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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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인 호준군과 카 퍼레이드를 시작한
최경주 선수,
1년반만에 찾은 고향은 더욱 편안하고
더 큰 든든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신이 약속했던대로 PGA 진출 5년안에
세계랭킹 탑 텐을 일궈낸 최경주 선수는
2년안에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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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해 장학재단 설립을
구상하고있는 최 선수는 후배들에대한 레슨을
통해 끊임없이 문제점을 찾아내면서,올바른
방향을 설정해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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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힘들었던 바닷일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한 원동력이 됐다는 최 선수는 고향에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INT▶
늘 겸손함을 잃지않으면서도 결과에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최경주 선수
특유의 뚝심과 저력으로 롱런 할 수있다는
기대와 희망을 국민들에게 심어주고있습니다
이슈와인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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