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축산 분뇨 처리 업체가 규정을 위반해
영업 행위를 하고 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축산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무안군은 지역 경계를 무시하고 축산 분뇨를
수거해 처리과정 조차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농경지에 살포했다는 지적에 따라
신안군과 함평군에 협조 요청을 보내는 한편
자체 조사에도 착수했습니다.

무안군은 해당 업자를 상대로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적법 절차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며,신안군과 함평군도 해당 업체에
무허가 시설 임대나 축산 분뇨 처리를
의뢰한 농가의 위법 사실이 드러나면 행정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