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크루즈급 국제 친선요트레이스 대회가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해양 레저관광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는
전남 서남권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현승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형형색색의 요트가 가을 바다를 시원스럽게
가르며 질주합니다.

바람을 가득 안은 요트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멋진 레이스를 선보입니다.

바람이 거세지자 요트에 탄 동호인들의
손놀림도 분주해집니다.

S/U)이번 요트레이스에는 국내 동호회는 물론
일본과 러시아 등 10여척의 국내외 선박들이
참여했습니다.

◀ＩＮＴ▶니콜라이
//아름답다는 느낌뿐이다. (목포는) 따뜻한 도시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대회준비도 만족한다//

주 5일 근무제에 따라 여가시간이 늘면서
바다를 찾아 수상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는
전남은 해양레저 관광의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남 서남권 해양레저 관광 여건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ＩＮＴ▶박희석 교수
//목포항이 무역항, 어선항이지만 해양레저의 메카로서, 중심지로 발전하길..///

내일까지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국제 친선 요트레이스 대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요트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