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무안 국제공항은 개항과 함께 우선
국제선 주 9편,국내선 주 7편이 취항한 뒤
점차 늘어납니다.

내일(9일) 첫 비행기가 뜨는데
무안국제공항 항공편은 어떤지 신광하기자가
알려드립니다.
◀ＥＮＤ▶

먼저 국제선입니다.

무안과 상해간을 중국 동방항공사가 매일
한편씩 주 7편이 운항합니다.

내일(9일)부터 무안에서 낮 12시 35분에,
중국 상해 푸동공항에서는
아침 8시 55분에 뜹니다.

176석짜리 여객기로 무안에서 상해까지 1시간 20분 가량 걸립니다.

중국 남방항공의 단체관광객을 위한 전세기
노선은 수요일과 토요일 무안에서
장사구간을 오가는 데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다섯차례만 운항한 뒤 휴항합니다.

동절기라 관광객 수요가 많지 않기때문으로
내년 봄 재허가를 내 운항할 지는
지켜봐야합니다.

마오쩌둥의 고향이자 중국 호남성의 성도로
유명한 중국 장사까지는 무안에서
두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또,다음달부터는 동방항공이 대만-무안-중국을 잇는 환승노선을 취항시키고,
국내외 항공사가 태국,일본 등에 전세기
노선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ＩＮＴ▶후앙 슈셍*중국동방항공 한국지사장*
///여러가지 노선 고려중...반드시 할 것이다//

국내선은 무안-김포간 매일 1편씩 주 7편으로
아시아나 항공이 무안에서 오후 1시 50분,
김포에서는 12시 30분 출발하며 비행시간은
50분 안팎이 걸립니다.

MBC뉴스 신광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