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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의정비 인상폭 놓고 진통

입력 2007-11-08 08:00:38 수정 2007-11-08 08:00:38 조회수 1

신안군이 의정비 인상폭을 놓고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3차례나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나 일부 위원들이
다른 자치단체 수준의 30%이상 인상율을
주장한 반면 다른 위원들은 임금이나
물가 인상률에 견줘 인상폭을 10%안팎으로
낮춰야한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다음주에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한 가운데 현재 신안군의원의
의정비는 연간 2천5백36만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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