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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도내 주요 하천에 대한 대대적인 준설작업을
펼칩니다.
간추린 소식 김서련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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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준설작업은 도내 20개 시군
218개소 108km를 대상으로 2백만 세제곱미터의 퇴적토나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하천 범람에 따른 주택과 농경지 침수피해를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목포시는 삼향천과 입암천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습니다.특히 지난 9월 살포했던
하천 악취제거 친환경미생물 약품이
환경에 해롭지 않다는 점이 입증되면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약품살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신안군 보건소가 섬지역 정신장애우와 가족
자조모임을 권역별로 열고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문의료기관인 해남 혜민병원과
연계해 전문의등이 현지 섬을 직접 찾아가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제공과 가족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국제적인 석학들이
강진군에 모여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다산학 국제 학술대회를 갖고 동서문명의
만남에 관한 연구논문등 21세기 다산학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해남 가을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오늘 해남문예회관에서는 고 김남주 문학제가 열린데 이어 내일부터 이틀동안 천년고찰
대흥사에서는 제16회 초의문화제.
오는 9일부터 대흥사 단풍 체험축제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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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NEWS 김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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