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달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서
목포항이 전국 10개항만가운데 개발면적이나
사업비가 가장 적다고 지적하고
서남권 중심항만으로 목포항이 거듭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늘려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상공회의소는 목포항의 재개발
투자예산 365억원은
전체 투자의 절반 가까운 2조원을 지원하는
부산북항과 비교할 때
정부의 투자의지가 결여되고
엄연한 지역차별이리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