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제일임대 아파트에 이어
호반리젠시빌 임대아파트 분양을 놓고도
마찰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호반리젠시빌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회사측과 9천백40만 원에 분양하기로
합의했지만 임차인 대표가 협상 위임장을
받아 일방적으로 정한 금액이라며
주민대표를 새로 선임해 목포시에 분쟁조정을
요청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목포시는 당사자 협의서 공증이
끝났고 임대사업자가 분쟁조정위 참석을
거부하고 있어 주민간 갈등을 먼저 해소하고
협의서에 대한 사법적 판단을 받은 뒤
분쟁조정위를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