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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박람회의 여수 유치를 기원하며
남해안 일대 다른 자치단체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2012 세계박람회가 여수에 유치되면
전남 나아가 국가의 공동 번영을 이끌어 낼
커다란 동력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 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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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박람회의 여수 유치를 기원하는
전남 서남권 지역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광양만권으로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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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를 찾은 목포 시민들은
거리 행진에 이어 결의 대회를 갖고,
전남 나아가 국가 공동 번영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
2012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에
마지막 역량을 한데 모으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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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 일대의 다른 자치단체들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입니다.
2012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한 염원이
영호남을 아우르는 남해안 일대,
나아가 전국적인 공감대로
확산되고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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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전남에 새로운 발전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질
남해안의 축제
2012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프로젝트.
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40여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범 국민적인 공감대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여수로의 유치 열기도 더욱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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