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 수협이 국동어항단지에
대규모 제빙,냉동창고를 신축 운영함에 따라
중매인들의 물류비 절감과 함께
수산 위판물량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ＥＮＤ▶
◀ＶＣＲ▶
여수시 국동 어항단지내 수협 위판장,

주로 경남선적의 선망에서 잡아올린
고등어들이 위판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여수수협 위판장에서
대고등어의 위판가격은 20KG 한상자에 9만원선,

평소보다 25% 가량 높은 가격대입니다.

최근 신축된 여수수협 제빙,냉동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수산물의 저장능력이 크게 늘면서
중매인들의 구매력이 높아지고
위판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이중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STAND-UP)
여수수협의 제빙 냉동공장 신축은
그동안 관련시설 부족으로 빚어졌던
지역내 수산물의 유통차질을
크게 해소할 전망입니다.
◀ＩＮＴ▶
여수수협이 신축한 제빙 냉동공장은
연건평 9천2백여 평방미터에
선어 처리능력이 6천7백여톤에 이르는 규모로
효율적인 수요,공급을 통한
수산물 가격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ＩＮＴ▶
여수수협은 노후화된 기존 냉동,냉장공장을
지난 2천3년에 폐쇄하고
그동안 인근 안강망수협의 시설을
무상으로 임대 사용해왔습니다.

여수 수협은 제빙,냉동공장 신축으로
수산물 저장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외지어선 전용위판장 건립 등
위판물량 확대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