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에서 두번째 평생학습잔치가 열리고
있습니다.

일생동안 이뤄지는 평생학습의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한 마당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평생학습 둘쨋 날인 오늘은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과학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로켓을
발사하며 흥미를 느낍니다.

마술과 도자기 그림 넣기 등 서예 등
다양한 체험장이 관람객의 발길을 잡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001년부터 전국 76개
시.군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했습니다.

평생학습은 일생을 통해 이뤄지지만
유아기와 청소년기는 가정과 학교에서 대부분
교육을 받게 됩니다.

◀ＩＮＴ▶ 박진영 교수[광주대학교]
/평생교육의 개념은 유아기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것이지만
성인교육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박교수는 평생학습도시는 소외계층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목포평생학습 잔치에는 90여개
기관 단체가 백스무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ＩＮＴ▶ 박철린 [목포시 주민복지국장]
/(평생학습축제는) 모두에게 평생교육을
알리고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취지가 있다./

동아리 발표회에는 목포대 평생교육원의
플루트 공연,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물놀이 등
10여 개 사회단체가 평소 닦아온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S/U) 목포 평생학습잔치 마지막 날인
내일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힙합댄스와
관악연주 , 남도 들노래 등을 공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