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면서
지난 2000년 청와대 대변인 자격으로 제1차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해 당시 뒷 얘기를 담은 '평화의 길'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던
박준영 전남지사도 언론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이번 2차 정상회담은
6.15 공동선언의 정신을 살린
매우 성공적 회담"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합의사항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후대를 위한 시각으로
분야별 만남을 착실히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