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일정기간 전기요금을 받지 않거나
납부를 연장해주는 방식으로
수해지역 주민들을 돕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수해로 쓰러진 주택 등 건물에
대해서는 전기요금 한달분을 깎아주고
침수되거나 파손된 경우 전기요금을 50%를
깎아주는 동시에 납기도 1개월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또 이 지역 배수펌프 사용 고객에게는
작년 같은 달 사용량을 기준으로
초과분 요금을 받지 않고,
수재민 대피장소로 설치된 임시 거처에 대해
길게는 6개월분 전기요금과 전기연결 공사비를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