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토공간을 효율적이고 과학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습니다.

전남도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국토공간계획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지금까지 신도심을 개발할 경우
토지나 건축물 정보를 개별적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구상의 각종 위치와 속성정보를
정보화해 활용하는 이른바 G1S 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국토공간계획의 체계적인
수립이 가능해 졌습니다.

이른바 국토공간계획지원 체계는
토지이용의 효율성은 물론 예산절감,정책수립 과정의 도민 참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ＩＮＴ▶ 이기환 토지관리과장 전남도
"국토공간계획이 과학적으로 투명화되고..."

전남도는 국비 50억원을 들여 사업대상
전국 4개 시도가운데 가장 먼저 국토공간계획
지원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첨단기술정보와 공간분석기법을 이용해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2 여수엑스포와 F1경주장,행복마을 등의
경관이 친환경적으로 조성됩니다.

이번 국토공간계획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전남의 GIS관련 분야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관련 수요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한승현◀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