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경남.제주 등 녹차 재배 주산지에서
생산된 녹차 원료와 제품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3개 도에서 생산한
녹차 원료 등 101점을 수거해 파라티온 등
150개 농약성분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또
지난 2002년부터 작년까지 5년동안
해마다 실시한 녹차 안전성 조사에서도
부적합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는 한편
조사 결과와는 상관없이 '녹차 안전성 관리
태스크포스'를 설치해 운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