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김 유기산 공급 자부담 비율이
상향 조정돼 김 양식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FTA 체결과 수입개방화에 대비해
농어민에대한 보조금 지원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간다는 방침에따라 지난해까지 22%였던
김 유기산 처리제 구입비용 가운데 자부담
비율은 올해는 35%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완도와 해남등 김 주산지 시군은
김 유기산 적정사용량을 지도하는한편
김 유기산 계약때 불공정 거래 방지에 나서는등
어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